요즘 일상, 53개월과 23개월의 하하마 기록

조금씩 다시 낙서하고 있는 블로그 – 두 아이를 키우면서 블로그 하기가 쉽지 않아서 사실 포기했는데, 이제 둘째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게 되면서 하루에 한개씩 글을 쓰려고 합니다.

좀 더 살기 좋은지 보려고… ㅎㅎ 블로그를 안하다보니 아이들의 어린시절 기록이 잘 남지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. 어떻게 보면 그냥 제가 기록하고 있는 성장일기일 뿐입니다.

사진첩에는 사진이 가득하지만, 블로거 시절에 비해 사진의 양도 훨씬 적고,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기억도 흐릿해져서 어떤 날에도 그 날을 오랫동안 생각해야 해요. 나는 사진을 본다.

… ㅠㅠ 공주병인줄도 모르고 겨울학기에 갑자기 발레를 시작해서 투투를 갈아입고 있는 큰아들한테 슬슬 슬슬 스며드는거 같더라구요.

우리집에는 딸 둘이 있는데 우리 아들들 못지않게 식탐이 왕성한데… … 창고를 채우느라 바쁘다… .

Ducci는 생후 18개월이 되었을 때 처음으로 어린이집에갔습니다.

원래 계획은 올해 3월 첫 입원으로 생후 24개월이 되었을 때 어린이집에 보낼 예정이었는데, 추석 때 갑자기 발가락이 부러져 깁스를 해야 해서 보육을 하지 못하게 됐다.

집이 있어서 어린이집에 가야 했어요. 잘 적응하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어요. 둘째 아들은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예뻐지는 걸 좋아해요. 30개월 차이가 있어서인지, 형의 성격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, 사이가 아주 좋다.

물론, 예상대로 엄청 잘 싸웁니다^^ 둘째 낳고 6~14개월 정도 미쳐가는 줄 알았는데… 이제 ? 지나고 나니까 좀 마음이 편해진 것 같아요. 둘이 있는 게 사실이라 첫째는 심심하다는 말을 잘 안 하고, 둘째는 언니가 되고 싶은 거다.

* 광고 이후 계속됩니다.

다음 주제 작성자 취소 30개월 차이 자매의 일상 재생 0 좋아요 1 좋아요 공유 0:00:00 재생 음소거 00:00 00:21 실시간 설정 전체 화면 해상도 자동 480p 자막 비활성화 재생 속도 1.0x(기본) 해상도 자동 ( 480p) 1080p HD 720p HD 480p 270p 144p 자막 설정 비활성화 옵션 글꼴 크기 배경색 재생 속도 0.5x 1.0x (기본값) 1.5x 2.0x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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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에는 눈이 꽤 많이 내렸는데, 눈이 올 때마다 행사가 있어서 한 번도 눈놀이를 못해본 남동생이 아파서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.

왔을 때 부모님 집에 갔는데…? , 눈이 올 것 같아서 달려가서 눈밭에서 놀았어요. 겨울방학 때 절친이랑 이케아에 놀러가서 ㅎㅎ 미용실도 열고, 분식집도 만들었네요 ㅎㅎ 장수 돌침대 돌소파에 앉아 따뜻해서 좋다고 하더군요 -_- 이사갈 집에 사줬어요. 너아빠 친구 돌잔치에 가셨고 사진은 없지만 가끔 할머니 뵈러 가셨고 이번 겨울에는 아빠가 준비하느라 여기저기 다니시느라 바쁘셨죠 그의 움직임. 3개월에 한 번씩 두 번째 정기 치과 검진을 받는 이번에도 당신도 울게 될 것이다.

너무 잘 지내셔서 다행이에요. 아직 충치는 없고 괜찮아요. 요즘은 블록, 맥포머스, 퍼즐을 주로 가지고 놀아요. 언니가 퍼즐을 하면 나도 퍼즐을 한다!
하 요즘 그림 그리는 걸 너무 좋아하고, 둘째 아이는 낙서, 가위, 풀, 스티커를 좋아해요. 겨울도 춥고, 주변에 할 일이 많아서 평소보다 운전해서 학교를 오가는 일이 많지만, 집에 가기 전에는 운동장에서 그네를 한 번 타곤 해요. 가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한 번만 타고 있습니다.

키즈노트에서 사진을 볼 때마다 우리 공주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. 활기차고 밝은 어린이집 생활 사진입니다.

가정어린이집이지만 활동도 많고 다양한 체험도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만, 이사로 인해 다음달이면 끝이군요… … … 이 집은 첫째, 둘째 아이들 모두의 첫 집이라 애착이 컸고, 하린이가 이사할 즈음에 막 도착해서 원장님도 열정이 넘치셨으나 사정으로 인해 , 다음 달부터 부득이하게 원장이 교체되었습니다.

. 오늘이 마지막 날이었는데, 제가 아이를 맡길 때 아버지께서 들르셨습니다.

쇼핑백을 열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.

아이들이 떠나는 날까지 정말 사랑하고 아낌없이 응원해 주었습니다.

. 손에 가득 선물을 담아 보냈습니다.

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이름표를 수놓아주고, 아이들이 좋아할 선물(물병과 물병도 함께)을 주기도 했습니다.

수면조끼도 제공됩니다) 2월은 새 관장(관장=담임선생님)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고, 3월에는 새 환경과 새 친구, 새 선생님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.

새로운 어린이집. 제발, 내 딸은 그때도 지금처럼 털털하고 차분했어요. 이길이 낙서한다고 했더니 일기가 너무 길어서 일상인데 아이들 이야기 밖에 없네요… … … ?#두딸의엄마 #자매의일상 #30개월차이 # 3살 차이 #자매 #53개월 성장일기 #23개월 성장일기 #6살,3살 자매